제가 짐 결혼식은 않하고 애인집에 시부모님들
하고 같이 살고있어요
평소 한달에4~5번꼴로 시아버님이 약주를 심히
드시고는 집안을 뒤집으시곤하시는데요.
그때문인지 이상한꿈을꾸었는데~
살고있는집 어느방에(현재모양이랑은좀달랐음)
저홀로있었는데 문이 열리더니 어떤 잘생긴 중년남성 아저씨같은분이 다급히 들어오시는거에요
옷은깔끔했고 황토색 한복비슷한옷입었구요
깔끔하고 중후하게 잘생겼었어요
들어오더니 날보고 이리 오라는겁니다
뒤에 잡귀가있다고요.. 위험하니 비키라고요.
제눈엔 보이지않아서 오라는쪽으로 피했구요
그 잡귀가 여자 노파라고하고 위치를 알려주고
조심하라고 저기앉아있다고 알려주고는 제눈
에서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 후 너무 무서워서
평소집에두고있던 성경책을 펴서 눈을감고 막
기도를한뒤에 노파가있다는 자리에 그 성경책을
놓았는데요 귀에서 쟁쟁하게 막~ 여자가
흐흐흐흑흐흐흑 하면서 크게 놀라 우는거에요
자고일어나서도 귀에 생생했구요
그때 느낌에 성경책을 치워달라고 괴로워했어요
그래서 나도모르게 치웠는데 소리가 사라졌어요
그래도가까이에라도 둬야 안심이될거같아서
그자리 좀 옆으로 성경책을 다시놓았어요
그 후 기억은 더 없고요. 깨어나서 그자리가
어디쯤일까 추긍끝에 짐작되는 자리를보니깐
글쌔 까맣게 잊고있었던 성경책이있는거에요
ㅡㅡ;; 우연인지 아님 기분에그런건지...
좀 섬뜩했어요..(참고로 아버님이 교회엄청나게
싫어하십니다)
어찌 꿈을 받아들이고 해석해야할지요..
정말로 성경책을 치워야하는건지..아님
걍 그자리에 가만 둬야할지.. 뭘 암시하는건지
답변 기다릴게요~